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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일자목?

김우리   2018.03.14

 

안녕하세요 우디입니다 :)

오늘은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거북목(일자목)에 대한 정보를 가져왔어요.

 

 

 

 

 

 

 

 

 

 

 

 

 

거북목 증후군 [forward head posture]

아랫목은 굴곡, 윗목은 신전하여 전체적으로 목의 전만이 소실되어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가 일으키는 증상이다.

 

 

컴퓨터 모니터의 높이가 눈 높이보다 낮을 경우, 이를 오랫동안 내려다보는 사람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으로 향한 채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자세를 하고 있는 사람은 거북목 증후군에 걸렸거나 증후군 증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가장 큰 원인은 컴퓨터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데 있다.

처음에는 똑바로 쳐다보다가도 시간이 흐를수록 머리를 더 앞으로 숙이는 버릇이 생기고, 결국은 자세도 변하게 된다. 

머리가 앞으로 향하는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인대가 늘어나 고통을 받게 된다.

이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먼저 모니터의 높이를 눈 높이에 맞게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항상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펴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시간 날 때마다 목을 가볍게 돌리거나 주물러 주고,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 등 꾸준히 운동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자목증후군 환자 및 진료비 현황(2011~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최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2016년 ‘일자목증후군’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1년 239만7000명에서 2016년 269만6000명으로 늘어 연평균 2.4% 증가했다.

 

2016년 기준 총 환자는 남성 116만3000명, 여성 153만30000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3배 많았다. 

여성은 인구 10만 명당 6069명, 남성은 인구 10만 명당 4559명 수준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50대(23.8%)가 가장 많았고, 40대(21.0%), 30대(15.3%) 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일자목증후군’ 질환의 진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2011년 3327억원에서 2016년 4412억원으로 1085억원이 증가했다.

연평균 5.8%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동일 기간에 입원 진료비는 793억원에서 903억원으로 연평균 2.6% 늘었고

외래 진료비는 2534억원에서 3510억원으로 연평균 6.7% 증가했다.

 

 

스마트폰 세대가 바로 일자목 증후군 세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일자목 증후군 환자 중 10대부터 30대까지 비중이 약 60%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자목, 목 디스크,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관절 질환은 노인성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번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젊은층 사이에서 일자목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자목은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가 되면서 경추뼈가 C자형에서 일자 형태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젊은층 사에에서

일자목 환자가 급증한 주된 원인은 스마트폰 사용의 폭발적인 증가를 들 수 있다.

일자목을 방치하고 자세 교정과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목 디스크로 발전하게 된다. 따라서 10~30대 젊은층의 일자목 환자들은 잠재적인 목 디스크 환자라고 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연령대별 목 디스크 진료 환자 수 조사를 보면 목 디스크 환자 수가 40대에서 폭발적으로증가해 50대에서 정점을 찍는 것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는 30대까지 적절한 관리 없이 일자목을 방치하면 근력이 약해지는 40대부터 목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통계라 더욱 주목을 받는다.

 

일자목 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① 컴퓨터 모니터가 시선보다 아래에 놓이지 않도록 책 등을 괴어 놓는다.
② 스마트폰 이용 시 눈높이 보다 약간 낮게 들고 보고, 이용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한다.
③ 엎드리는 습관은 경추 관절을 변형 시키기 때문에 엎드려 책을 보거나 자는 습관을 고친다.
④ 의자 등받이에 쿠션을 대어 등과 의자가 밀착되도록 앉는다.
⑤ 양손을 등 뒤에서 깍지를 끼고 쭉 펴주는 뒤 기지개를 자주 한다.

 

현대인들에게 목과 허리 관련 척추 관절 질환은 오래전에 일상이 되어 버렸다.

2010년 스마트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경추 관련 질환은 더욱 늘어나는 추세이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꿔 놓은 대신 목 건강을 빼앗은 것 같아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일자목과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것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전혀 어렵지가 않다. 평소 스마트폰 사용을 좀 줄이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스트레칭만 자주 해줘도 일자목 증후군과 목 디스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작은 생활습관 변화로 목 질환 걱정 없이 좀 더 편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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